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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13-11-14 08:52 / 조회 :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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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 난청

글쓴이 : 관리자


중이염_난청



KS 병원 이비인후과
한욱경 원장



중이염은 이비인후과를 찾아오는 환자 중에서 상기도염 다음으로 발병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소아에서 가장 흔한 세균성 감염 질환이자 소아 난청의 가장 빈번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글자 그대로 중이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중이란 고막 안쪽의 공간으로 이관이라는 튜브를 통해 비인두(코 뒤쪽의 벽)에 연결되어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병을 앓은 기간에 따라 3주 이내면 급성, 이후 3개월까지는 아급성, 3개월 이상 지속시 만성 중이염이라고 하며 크게 삼출성 중이염, 화농성 중이염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에 구멍이 없이 중이 내에 염증성 액체가 고이는 경우이고 화농성 중이염은 고막 천공이 있으면서 화농성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소아의 경우 대개 상기도 감염시에 급성 중이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통증, 발열, 화농성 이루(외이도로 흘러 나오는 진물), 난청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는 이통이나 발열 등의 급성 증상 없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중이염에 의하여 소리의 전달 경로에 차단이 생겨 난청이 생길 수 있으며 유소아의 경우 언어 습득의 문제가 있거나 주의력 장애 등이 생겨 학습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부모님들이 주의를 기울이셔야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아이의 언어 습득이 늦다, 어느 한쪽에서의 소리 자극에 반응이 떨어진다, TV 볼륨을 자주 높인다, 학교나 유치원에서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는다, 전화를 한쪽으로만 받는다 등등 난청의 가능성이 있다면 귀에 대한 정확한 진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난청의 원인이 달팽이관을 비롯한 신경 자체의 문제라면 큰 수술이 필요하거나 보장구 등이 필요할 수 있으나 위에서 언급한 단순 중이염이 원인이라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나 수술로 치료,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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