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고객참여

진료부서 바로가기
진료센터 바로가기

고객센터존

건강정보

customer service

  • 작성일 :19-05-07 11:10 / 조회 :135
  •  
'여성암1위' 유방암. 조기진단이 중요.

글쓴이 : 관리자

'여성암1위' 유방암. 조기진단이 중요.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유방암의 발생률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1999년 여성인구 10만 명당 유방암 연평균 발생률은 24.3명 이었으나, 2008년 51.1 명으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최근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10만 명 당 유방암환자는 88.1명으로 더욱 늘어나고 있다. 연령 군 별로 세분해 보면, 약 20세 이후부터 유방암 환자가 발생하여 45~49세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이후에는 연령 증가에 따른 발생률이 점차 감소한다.

유방암 환자의 급증은 건강검진이 활성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조기 유방암으로 분류
할 수 있는 0기 또는 1기에 해당하는 환자는 2016년 기준 전체 유방암환자의 절반 이상인
59.6%를 차지했다. 유방암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치료법이 발달하자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학회가 유방암 환자 10만 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까지 생존 및 사망 여부를 추적한 결
과, 5년 전체생존율이 91.2%였다. 10년 생존율은 84.8%에 이르렀다. 조기 유방암인 0기나 1
기인 환자의 생존율은 더 높았다. 0기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8.3%, 10년 생존율은 95.4%였
다. 1기 환자도 5년 생존율이 96.6%, 10년 생존율이 92.7%에 달했다. 그러나 전신전이가 있
는 4기 환자의 생존율은 34%로 예후가 급격히 나빠졌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유방암의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내에서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유방의 멍울은 자가진단으로도 발견이 가능한데, 생리 끝나고 3~4일 후가 적합하다. 물론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뿐만 아니라 유방의 모양에 변화가 있거나, 유두에서 피가 나오거나, 유두에 습진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자가진단만으로는 전문적인 유방암 진단을 대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20세 이후의 여성이라면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20세 이후에는 2 년에 1번 유방진찰을 받고, 35세 이후부터는 2년에 한번 유방진찰과 더불어 유방촬영술을, 40 대 이후부터는 1년에 한번 유방진찰과 유방촬영술을 권장하고 있다.

만약 유방검사 결과 악성과 양성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 조직 일부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
행한다. 이때, 필요시 종양 제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진공흡인유방생검술이 주로 사용된다. 환
자들 사이에서 흔히 '맘모톰'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유방조직에 바늘을 삽입해 시술을 진
행하며,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걱정이 없고, 회복기간도 비교적 빠르다. 국소마취 후 진행할
만큼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도 적은 편이다.

광주ks병원 강신재 원장은 "한국 여성은 유방의 치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과 함께 유방초음
파를 동반하는 것이 유방암의 조기발견에 큰 도움이 되며, 검진 상 이상소견이 있을 시 유방질환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으며, 또한 "진공흡인유방생검술 통칭'맘모톰'과 같은 간단한 시술로 유방암의 조직검사 뿐 아니라, 양성종양 제거까지 가능하므로 가능한 정기적으로 유방외과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KS병원 외과2 전문의 강신재원장
 
  게시물 목록